포도막염 초기 증상 및 원인, 치료 방법, 치료기간

By 웰빙하우


우리 눈에는 포도 껍질처럼 눈을 감싼 막이 있습니다. 이를 포도막이라고 합니다. 눈을 감싸고 있는 포도막 조직에 염증이 생긴 것을 포도막염이라고 하며, 이는 미국에서 10만 명당 17명 정도의 발병률을 보입니다.

포도막염이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단일 증상보다는 다양한 상태를 지칭합니다. 포도막염의 원인으로는 감염, 부상, 자가면역질환 또는 염증성 질환이 알려져 있으며, 원인을 파악할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포도막에는 혈관이 분포되어 있어 눈에 영양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이 막에 염증이 생기면 그 주변에 있는 망막과 공막은 물론, 수정체나 각막 등 눈의 중요한 부분까지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시력 저하가 오거나 심한 경우에는 실명, 실안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포도막염은 연령에 관계없이 발생하지만, 주로 20~60세의 연령대에 발병합니다.

이 글에서는 포도막염 증상과 원인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포도막염 원인

포도막염의 원인은 크게 감염성 포도막염과 비감염성 포도막염으로 나뉩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감염으로 인한 감염성 포도막염의 경우 매독, 결핵, 헤르페스 등과 같은 균들과 관련이 깊습니다.

비감염성 포도막염은 감염성 포도막염과 달리 베체트병, 류마티스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 등에 의해 발생하며, 원인이 불분명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밖에도 포도막염은 눈을 다치는 등의 외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포도막염 초기 증상

포도막염에 걸린 여성

포도막염 증상은 염증이 빠르게 악화되는 급성 양상을 보일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천천히 악화되는 만성 양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두 눈에 발생할 수도 있고, 한쪽 눈에만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포도막염은 눈을 움직일 때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 외에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빛에 예민한 증상
  • 눈부심
  • 뿌옇게 흐려 보임
  • 시력 저하
  • 비문증
  • 충혈

포도막염 치료

포도막염은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릅니다. 감염성 포도막염은 원인균에 따른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여 치료가 이루어지며, 완치까지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감염성 포도막염의 경우 대부분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완전히 치료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또한 장기적이고 만성적이라 재발의 우려도 큽니다.

비감염성 포도막염이 자가 면역 질환과 관련된 경우에는 증상에 따라 몸의 면역을 조절하는 면역 억제제나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물을 장기간 사용하며 경과를 관찰하게 됩니다.

포도막염 치료 기간의 경우 보통 2주에서 3개월 정도이며, 질환의 중증도에 따라 6개월 이상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병세에 따라서는 점안약, 복용약, 주사약 등이 단독적으로 또는 복합적으로 사용되며, 약에 따라서는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포도막염은 증상을 알아차리고 빠른 시일 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회복되지만, 이를 장기간 방치할 경우 백내장, 녹내장, 망막박리와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포도막염은 술, 담배를 많이 하거나, 과로하거나, 감기에 걸리는 경우에 재발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재발 증상이 느껴지면 눈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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