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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계절입니다. 겨울철에는 난방으로 인한 실내 건조함과 환기 부족으로 바이러스가 공기 중으로 쉽게 퍼질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독감이나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과 더불어 노로바이러스 같은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데요. 겨울에는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실내에서의 활동이 늘어나기 때문에 면역력도 저하되기 쉽습니다.
이에 따라 장염이나 다른 바이러스 질환에 걸리기 쉬워지는데, 이때 신선하지 않은 음식이나, 해산물 또는 날 것의 음식은 장염을 유발할 수 있어 식품 보관과 위생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그러면 이 글에서는 장염 증상과 원인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장염 빨리 낫는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염 원인
장염은 다양한 유형의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에 의해 발생하며, 이들 병원체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함으로써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이러스 중에서는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가 장염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이들은 전체 장염 사례의 약 20%를 차지합니다.
이들 바이러스는 연중 발생하지만, 겨울철에 유행하는 경향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특히 높은 전염력으로 인해 집단 식중독 사례를 일으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세균성 장염의 원인이 되는 주요 세균으로는 세균성 이질을 일으키는 쉬겔라, 장티푸스를 일으키는 살모넬라, 출혈성 장염을 일으키는 대장균, 그리고 콜레라를 일으키는 비브리오가 포함됩니다. 기생충 중에서는 아메바가 대표적인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염 증상

장염이 발생할 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설사입니다. 장염은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에 따라 조금씩 다른 증상을 보입니다.
1. 바이러스성 장염
바이러스성 장염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설사, 구토, 발열, 구역, 복통 등이 있습니다. 때때로 기침이나 인후통, 콧물 등의 호흡기 관련 증상이 나타나며, 피로감, 두통, 탈수로 인해 체중이 감소하기도 합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보통 1~3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 일주일 이내에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그러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을 비롯한 고령자, 유아의 경우 고열이나 탈수와 같은 증상이 더 심각하게 나타날 위험이 있습니다.
2. 세균성 장염
세균성 장염은 일반적으로 하루에서 이틀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구토, 오한, 설사, 메스꺼움, 복부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와 함께 피로감,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소아에서는 구토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성인에서는 설사가 주로 발생합니다. 성인에서의 설사는 피나 점액이 섞여 있는 경우는 드물지만, 심한 경우 극심한 복부 통증이나 탈수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장염 치료
성인에서 발생하는 설사는 대부분 충분한 수분 섭취만으로 치료됩니다. 다만, 소아나 노인의 경우 포도당과 전해질이 포함된 용액을 마심으로써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설사를 할 때 금식을 해야 한다는 잘못된 인식이 있지만, 오히려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탈수를 예방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물 외에도 스포츠 음료, 탄산음료, 과일주스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적절한 영양 섭취는 손상된 대장 점막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초기에는 바나나, 쌀죽과 같이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하고, 우유나 요구르트와 같은 유제품은 가능한 한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지사제는 설사를 멈추는 데 효과적이지만, 혈액이 섞인 설사나 지속적인 고열이 있을 때 사용하면 대변을 통한 세균과 독소의 배출을 막아 대장 내 세균의 침임을 증가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심한 구토를 하거나 의식 저하, 기력 저하, 장폐쇄증 등이 있는 환자는 정맥 주사를 통해 전해질과 수액을 공급받아야 하며, 노인이나 소아 및 면역 결핍 환자의 경우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장염 빨리 낫는법

장염을 빠르게 낫게 하기 위해서는 설사를 멈추는 지사제나 해열제와 같은 처방약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사제는 의사의 정확한 진단 후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왜냐하면 설사를 억제하려다가 세균과 독소가 배출되지 못하고 체내에 남아 있기라도 하면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도 장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은 존재하지 않지만, 장염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요법을 통해 빠른 회복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약을 복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하루 정도 금식하거나,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수된 물이나 미지근한 보리차를 자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단, 이온음료는 과다한 당분으로 인해 전해질 장애인 ‘저칼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적당히 마셔야 합니다.
일상에서는 자극적인 음식보다 죽이나 미음과 같은 유동식을 섭취하여 장에 부담을 줄이고, 양배추 계란, 바나나, 매실차 등은 장염에 도움되는 음식이므로 증상이 완화된 후에 조금씩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장염 증상이 있을 때 기름진 음식, 고기류, 탄산음료, 커피 등의 음식은 멀리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장염 회복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장염은 증상의 심각도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1주일 이내로 회복합니다. 단, 증상이 완전히 호전되기까지는 2주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장염은 전염이 되나요?
네, 장염은 전염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세균성 장염은 바이러스성 장염보다 전염성이 높습니다.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은 매우 강한 전염성을 띠고 있으며, 이러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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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 clevelandclinic: Enterocolitis: Symptoms, Causes & Treat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