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즙 효능 5가지, 부작용, 임산부 섭취 유무

By 웰빙하우


포도는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포도는 ‘과일의 여왕’이라 불릴 만큼 레스베라트롤, 플라보노이드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맛뿐만 아니라 상당한 영양학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포도는 인류와 함께한 역사가 상당히 긴 편에 속합니다. 이집트에서는 무려 6천 년 전부터 섭취해 왔고,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은 포도를 “신이 내린 선물”이라고 극찬한 바 있으며, 그리스의 의학자인 히포크라테스는 포도 효능을 높게 평가하면서 다양한 질병과 건강 상태를 치료하는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포도를 먹을 때 껍질이나 씨앗을 제거하고 달콤한 과육만을 섭취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포도의 껍질과 씨앗에는 다양한 항산화 물질과 영양성분이 농축되어 있기 때문에 포도의 과육만을 주로 섭취하던 사람들은 포도 전체를 갈아서 만든 즙 형태로 섭취하면 건강상의 이점을 배로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글에서는 포도즙을 섭취했을 때 얻게 되는 여러 가지 이점과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포도즙 효능

1. 항암 효과

포도즙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합니다. 레스베라트롤은 우리 몸에서 강력한 항산화제로 작용하여 암의 위험 인자 중 하나인 염증을 줄이고,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실제로, 한 실험실 연구에 따르면 레스베라트롤은 여러 종류(림프암, 간암, 위암, 유방암, 대장암, 피부암, 백혈병)의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포도즙에는 퀘르세틴, 안토시아닌, 카테킨 등의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 역시 암세포의 성장을 저해하거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2. 혈압 및 콜레스테롤 감소

높은 콜레스테롤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 인자 중 하나입니다. 포도즙에 함유된 퀘르세틴과 레스베라트롤은 소장에서의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고콜레스테롤 혈증 환자 69명을 대상으로 500g의 포도를 8주간 섭취하게 했더니 총 콜레스테롤과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혈압 역시 콜레스테롤과 함께 심혈관 질환의 위험 인자 중 하나로 꼽히는데, 포도즙에 함유된 칼륨은 체내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시켜서 정상 혈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미국 심장 협회(AHA)는 혈압을 비롯한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면서 칼륨 섭취를 늘릴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인 12,26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칼륨보다 나트륨 섭취량이 많을수록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1.4배 높아진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이는 흡연으로 인한 사망 위험보다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3. 혈당 조절

포도는 당도가 비교적 높은 과일에 속하지만, 혈당 지수가 낮기 때문에 당뇨병이 있더라도 적당히 섭취하면 괜찮습니다. 다만, 포도즙은 설탕의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라면 주의해서 섭취해야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포도즙의 레스베라트롤은 인슐린의 저항성을 개선하고,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등 인슐린 사용 능력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어서 혈당 수치를 조절하고 당뇨병의 발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성인 1,297명을 대상으로 한 29건의 연구를 검토한 결과, 포도와 포도 추출물은 인슐린 저항성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방법인 인슐린 저항성 항상성 모델 평가를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눈 건강

황반은 안구의 망막에서 대부분의 시신경세포가 밀집되어 있는 부위로, 시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황반을 구성하는 황반색소는 산화, 빛 등 여러 가지 유해 요인들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노화로 인해 황반색소의 밀도가 서서히 감소하면 시력 저하 등 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포도즙에는 레스베라트롤을 비롯한 대표적인 눈 영양소로 알려진 루테인, 지아잔틴이 풍부한데, 이 중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황반색소의 밀도를 증가시켜 전반적인 시력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레스베라트롤 역시 자외선으로부터 눈의 망막 세포를 보호하여 대표적인 안구 질환인 황반변성의 발병 위험을 낮출 뿐만 아니라 녹내장, 백내장, 당뇨병성 망막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5. 변비 개선

변비는 평소보다 변을 보는 횟수가 적고, 배변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을 말합니다. 변비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수분 부족입니다. 따라서 변비를 개선하려면 충분한 수분과 섬유질을 섭취해야 합니다.

포도는 81%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섬유질 함량 역시 높으므로 포도즙의 섭취는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시켜 대변이 대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배변량을 늘려 변비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포도즙 부작용

포도는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알려진 과일입니다. 다만, 포도즙은 당분 함량이 비교적 높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의 경우 조절해서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며, 포도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도즙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에는 복통이나 설사, 복부 팽만감 등의 위장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제품 설명서에 적힌 용법대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도즙의 일반적인 하루 섭취량은 1~2포 수준입니다.

포도즙 고르는법

포도즙, 포도

포도는 70℃부터 맛과 향이 파괴되고, 80℃부터 영양분이 파괴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포도의 맛과 향, 그리고 영양성분을 최대한 보존하려면 고온착즙이 아닌 저온착즙으로 된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저온착즙 중에서도 NFC 착즙 방식은 물이나 농축 과즙액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원료 그대로를 착즙한 공법으로, 맛과 향은 물론이고 영양소의 파괴가 가장 적어 최근에는 NFC 착즙 방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레스베라트롤, 안토시아닌 등의 핵심 영양소는 과육보다 껍질과 씨앗에 대부분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건강을 위한다면 포도 껍질부터 씨까지 모두 갈아 만든 것인지 살펴보는 것이 좋으며, 추가로 안전을 생각한다면 위생관리 시설에서 만들어졌다는 HACCP 인증 유무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앞서 언급한 기준을 토대로 시중에 유통되는 포도즙 제품을 살펴봤을 때 유기농마루 포도즙, GNM 자연의품격 순수한 포도즙의 2제품이 가장 부합하였으므로 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만큼 효과와 안정성을 우선시하시어 제품을 구매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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