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계의 불로초 ‘영지버섯’ 효능 5가지, 먹는방법, 차 끓이는법, 부작용

By 웰빙하우


영지버섯은 상황버섯, 차가버섯 등의 약용 버섯처럼 효능이 좋기로 소문난 버섯 중 하나입니다. 이 버섯은 건강상의 이점이 뛰어나 예로부터 신비의 약초 또는 불로초라 불리며 영약으로 익히 알려져 왔습니다.

영지버섯은 인체에 꼭 필요한 마그네슘, 칼슘, 칼륨, 인 등의 미네랄, 비타민을 비롯해서 베타글루칸, 트리테르펜, 펩티도글리칸 등 강력한 생리활성물질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렇다면 영지버섯을 꾸준히 섭취했을 때 얻게 되는 건강상의 이점과 부작용에는 무엇이 있는지 이 글을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지버섯 효능

1. 면역력 강화

인체의 면역은 해로운 병원균이나 해를 끼치는 물질의 침입을 차단하고, 비정상적으로 변형된 세포들을 제거함으로써 건강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영지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은 면역 세포의 기능을 활성화하여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2006년, 대조군 임상 시험 국제 면역 약제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41명의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영지버섯 추출물을 섭취하게 한 결과 인체의 핵심 면역세포 수를 유의하게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환경에 노출시킨 운동선수들에게 영지버섯 추출물을 한 달간 섭취하게 했더니 림프구의 기능이 개선되어 감염과 암 예방에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2. 항암 효과

많은 사람은 영지버섯이 항암에 좋다는 이유로 이를 꾸준히 찾고 있습니다. 실제로 여러 시험관 연구에 따르면 영지버섯은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여 암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기도 했는데요.

일부 연구에서는 영지버섯이 전립선암과 대장암에 유익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한 결과, 치료를 하면서 함께 사용했을 때 백혈구의 활동을 증가시켜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3. 심혈관계 건강

높은 콜레스테롤과 혈당은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인자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영지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은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감소시켜 이로 인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021년 영양 유전체학 및 영양 치료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혈당과 지질 수치가 정상적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영지버섯 추출물을 섭취하게 했을 때 혈당과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시키고, 혈관에서 청소부 역할을 하는 좋은 HDL 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피로와 우울증 감소

극심한 피로와 우울증은 개인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신 상태입니다. 흔히 영지버섯은 면역력 증진 및 암 예방과 관련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우울증과 피로 감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005년 약용 식품 저널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신경 쇠약증 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영지버섯 추출물을 8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피로가 감소하고 삶의 질이 이전보다 많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신경쇠약증이란 정신적인 스트레스, 우울 등의 심리적 요인으로 인해 두통, 과민증, 불면증 등의 신체적인 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는데요.

2012년에 실시된 다른 연구에서도 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영지버섯 분말을 섭취하게 했더니 4주 후 피로와 불안, 우울증이 현저하게 감소하고 삶의 질 역시 유의하게 높아진 결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5. 항산화 효과

항산화 물질은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적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적정 수준의 활성산소는 세포의 신호를 전달하고 항상성을 유지하는 등 신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이 활성산소가 대사 과정에서 여러 이유로 과잉 생성되면 각종 성인병과 암 등의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영지버섯에는 이러한 질병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합니다.

영지버섯 먹는방법

시중에는 영지버섯 추출물로 만든 분말, 캡슐, 정제 등 다양한 형태로 나와 있습니다. 어떤 제품을 구매하든지 신뢰할 만한 회사의 제품인지 확인하고, 구입 전에는 첨가물과 함량을 따져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영지버섯 분말로 구매했다면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우유에 타서 마시거나, 요거트에 넣어서 먹거나, 샐러드에 뿌려서 먹어도 좋고, 끓인 물에 타서 차처럼 음용해도 좋습니다.

단, 원물의 경우 목질성이 강해 송이버섯이나 느타리버섯처럼 일반적인 요리의 재료로 사용하기는 어렵습니다. 주로 이 버섯은 잘게 썰어써 뜨거운 물에 우려내거나 달여서 음용합니다.

먼저 영지버섯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어야 합니다. 가능하면 솔로 부드럽게 비비면서 씻으세요.

씻은 영지버섯을 작은 크기로 잘게 자른 후, 약탕기나 내열유리 포트에 1리터의 물과 함께 15g의 영지버섯을 넣고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낮추고, 물의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계속해서 달입니다.

달인 영지버섯은 실온에서 충분히 식힌 후 고운 체로 걸러내어 깨끗한 병에 담습니다. 이렇게 만든 영지버섯차는 약 3번 정도 더 달여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남은 영지버섯은 두세 번 더 달여서 이용하세요.

준비한 영지버섯 차는 냉장고에 보관하며, 하루에 한 컵씩 총 세 번 정도 마시는 것이 적당합니다. 영지버섯의 쓴맛을 줄이고 영양가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면 달일 때 감초나 대추를 추가해 보세요.

영지버섯 부작용

영지버섯

영지버섯은 쓴맛이 강하고 목질이 단단하여 소화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과도한 섭취는 복통, 설사, 구토와 같은 소화 관련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적정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지버섯에는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섭취 후 두드러기나 가려움증과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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