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트체리 효능 5가지, 부작용, 먹는법, 먹는시간, 하루 권장량, 고르는 법

By 웰빙하우


최근 건강식품 시장에서 떠오르는 식품을 꼽으라고 하면 타트체리를 빼놓을 수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타트체리에는 수면과 관련된 성분인 멜라토닌이 풍부하여 수면 장애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죠.

타트체리는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는 달콤한 체리와는 조금 다른데요. 우리가 아는 체리는 스위트 체리라고 불리는 달콤한 품종의 체리이고, 타트체리는 신맛이 나는 몽모랑시 품종의 체리입니다.

타트체리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맛 자체가 굉장히 시고, 수확 후 쉽게 무르는 특성이 있어 보통은 생과로 먹기 보다 주스나 분말, 말린 과일 등의 형태로 섭취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타트체리는 일반 체리에 비해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가득 함유하고 있다 보니 ‘과일계의 레드 다이아몬드’ 또는 ‘자연에서 나는 항염의 여왕’이라 불릴 만큼 강력한 항염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타트체리를 꾸준히 섭취했을 때 얻게 되는 여러 가지 이점과 먹는법,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트체리 효능

1. 염증 감소

염증은 부상과 감염에 대한 중요한 면역 반응 중 하나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와 같은 외부 침입자로부터 우리 몸을 방어하고, 손상된 조직을 치유하고 회복시키기 위해 면역계에 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염증도 장시간 지속되거나 발생하지 않아야 할 곳에 생기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산이 쌓이면서 붓고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통풍이나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관절염도 염증성 질환에 해당하는데요.

타트체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과 베타카로틴 성분은 염증의 활성을 억제하여 염증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미국 스포츠의학회에서 발표한 연구에 골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타트체리 주스를 3주간 섭취하게 했더니 혈중 염증 수치가 낮아지고 통증은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미국 오리건보건과학대학 연구팀에서 진행한 연구에서는 통풍 환자 633명에게 타트체리 주스를 2일 이상 꾸준하게 섭취하게 했더니 통풍의 발병 위험이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불면증 개선

타트체리에는 멜라토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멜라토닌은 뇌에서 분비하는 생체 호르몬의 일종으로, 의학적으로 불면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자 우리 뇌에서 만들어지는 수면 유도 호르몬입니다.

흔히 나이가 들수록 잠이 줄어드는 이유 중 하나는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가 감소하기 때문으로, 60대가 되면 20대에 비해 멜라토닌 수치가 80% 이상 떨어져서 수면의 질이 현저하게 낮아지게 됩니다.

그런데 멜라토닌은 일명 ‘꿀잠 호르몬’이라 불릴 만큼 우리 몸의 생체 리듬을 조절해서 생리 기능 주기를 안정시키고 수면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자연적인 수면유도제 역할을 함으로써 불면증 개선에 도움을 주는데요.

실제로 2018년 미국 치료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불면증을 앓고 있는 50세 이상의 성인 11명을 대상으로 240mL의 타트체리 주스를 2주간 하루 2회 섭취하게 한 결과 수면 시간이 84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2012년도 유럽 영양 저널에 실린 연구에서는 수면 장애가 없는 18~40세의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타트체리 농축액과 물을 희석한 음료를 1주간 하루 2회 섭취하게 했더니 수면 시간이 약 40분 길어지고, 혈중 멜라토닌 수치가 증가했으며, 수면 효율은 약 6% 증가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3. 뇌 건강 증진

파킨슨병, 알츠하이머와 같은 퇴행성 뇌 질환은 활성산소의 과도한 축적이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타트체리에 함유된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파이토케미컬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뇌세포의 기능을 활성화하여 인지 기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대뇌 혈류를 개선함으로써 퇴행성 뇌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85~80세의 노인 37명을 대상으로 타트체리 주스를 하루 2컵씩 12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주관적 기억이 4% 증가하고, 일회성 시각 기억의 오류가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2017년도 호주 울런공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들에게 타트체리 주스를 매일 섭취하게 했더니 언어 유창성이 3.9점 향상되고, 단기 기억 · 장기기억 모두 유의미하게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4. 다이어트

지방이 많을수록 우리 몸은 염증 물질의 분비가 증가합니다. 이에 따라 증가된 염증 물질은 혈액순환, 림프순환을 비롯한 전반적인 몸의 신진대사를 방해하여 지방을 몸에 축적시키게 됩니다.

그런데 타트체리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지방을 연소시키고 체중 증가의 원인인 콜레스테롤, 트랜스지방을 분리 및 배출시켜 체지방과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약용식품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고지방 식단을 먹인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서 한 그룹에만 타트체리를 섭취하게 했더니 체지방과 복부지방이 각각 18%, 17% 감소하고, 중성지방 수치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2008년 영양과 식품과학 저널에서 발표한 연구에서는 19명의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타트체리를 6주간 섭취하게 했더니 체중과 체지방이 줄어들고 당화혈색소, 혈압 역시 감소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5. 눈 건강

타트체리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합니다.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비타민 A로 전환되어 시력을 보호하고 야맹증이나 안구건조증과 같은 안과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021년 미국 건강 정보사이트 Eat This, Not That에서는 타트 체리가 일반 체리보다 비타민 A 함량이 20배 더 높을 뿐만 아니라 항산화 능력 역시 5배나 더 높다”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타트체리 먹는법

타트체리는 신맛이 강하고 수확 후 빠르게 변질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생과로 먹기보다 과일을 말려서 먹거나 주스 또는 분말로 섭취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말린 타트체리는 플레인 요거트나 샐러드에 넣어서 먹거나 빵에 넣고 구워서 먹으면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타트체리 분말은 일반적으로 물이나 우유에 타서 마십니다.

타트체리 먹는시간은 특별하게 정해져 있진 않지만, 공복이나 자기 전에 섭취하면 속 쓰림 등의 위장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식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에는 타트체리의 강한 신맛을 줄이기 위해 설탕을 다량으로 첨가한 제품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체중을 감량하고 있거나 혈당에 민감하다면 제품 성분표와 함량을 살펴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트체리 부작용

타트체리는 오랜 세월 먹어온 과일로, 일반적인 방식으로 섭취했을 때 대체로 안전합니다. 다만 산도가 높은 과일인 만큼 과도하게 섭취하면 속 쓰림이나 설사, 구토와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타트체리에 함유된 퀘르세틴 성분은 혈액 희석제와 상호 작용할 수 있으므로 관련 약물을 복용하고 있거나, 건강상의 문제가 있다면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작용을 예방하려면 가공식품에 따른 타트체리 하루 권장량을 지키며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말린 타트체리: 10~15알
  • 타트체리 분말: 티스푼 기준, 1~2번
  • 타트체리 주스: 어른 50~80ml, 어린이 20~40ml

타트체리 고르는 법

타트체리 주스와 열매

타트체리 제품을 고를 때는 체리의 품종을 확인해야 합니다. 타트체리의 품종은 크게 발라톤, 몽모랑시로 나뉘며, 몽모랑시 품종은 발라톤 품종보다 멜라토닌 함량이 약 6배나 많고 영양성분이 풍부합니다.

기본적으로 SCI급 논문에 게재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연구와 증거 자료가 있어야 되는데요. 타트체리와 관련된 SCI급 논문 260건 중 200건 이상이 몽모랑시 품종으로 연구가 이루어진 만큼 몽모랑시 타트체리로 먹어야 타트체리의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간혹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중에서는 타트체리의 강한 신맛을 줄이고 단맛을 끌어올리기 위해 우리가 평소 즐겨 먹는 단맛의 스위트 체리를 섞거나, 몽모랑시 타트체리가 아닌데도 원산지가 몽모랑시인 것처럼 판매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타트체리는 원산지에 따라 기후와 토지에 영향을 받아 품질이 결정되기 때문에 원산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트체리의 원산지는 터키산과 미국산이 유명하며, 이들 지역은 우수한 일조량을 바탕으로 타트체리가 자라기에 적합한 기후와 토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자라는 타트체리보다 전반적인 품질과 영양소의 함유량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언급한 선택 기준을 토대로 시중에 판매되는 타트체리 제품들을 살펴본 결과 타트체리 주스는 퍼니트 타트체리가, 타트체리 분말은 바로푸드 타트체리가 가장 부합하였으므로 제품의 효과와 안정성을 우선시하시어 합리적으로 구매하시길 바라겠습니다.

[wptb id=1987]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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